| [야구] 7월13일 MLB 와이즈 (08:10~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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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캔자스시티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보스턴 레드삭스는 쿠퍼 크리스웰(3승 3패 4.15)이 메이저 복귀전을 가진다. 6월 16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 투구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크리스웰은 AAA에서 확실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홈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타입인만큼 일단 5이닝을 잘 막아내는게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메디나를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로는 가히 저승사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좌완 공략은 안된다는 이야기.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텨준 체이스 앤더슨 덕분에 불펜 운용엔 숨통이 트였다.
타선 폭발로 더블헤더 싹쓸이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콜 레이간스(5승 6패 3.2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레이간스는 원정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하는 모습이 나와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야간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수 있다. 목요일 더블 헤더에서 각각 6점과 8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산 아래에 내려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강속구 우완 투수 공략이 되었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일듯. 불펜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도 나름 강점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최근 보스턴 최대의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누가 뭐라고 해도 좌완 공략이다. 좌완 투수만 만나면 크게 헤메고 있는데 A급 좌완인 레이간스 공략은 상당히 힘들어 보인다. AAA에서 불러 올린 크리스웰이 얼마나 잘 해주느냐지만 최근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고 불펜도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뉴욕메츠 콜로라도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션 머나야(5승 3패 3.4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머나야는 최근 3경기에서 18이닝 2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한 투구가 계속 나와주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런 없이 다득점을 할수 있다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11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홈 경기의 호조를 보여주는 부분.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디아즈를 아꼈다는게 다행스럽다.
투타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1패 7.11)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8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시작부터 쿠어스 필드의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운영형 투수이긴 하지만 평균 타구 허용 속도가 무려 93마일이라면 산 아래에서도 기대를 걸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헌터 그린의 투구에 막히면서 마이클 토글리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강속구 상대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3안타에 그친 타격감을 끌어올릴수 있느냐가 관건일듯. 0.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앤서니 몰리나는 이번 시즌을 경험치 먹이는 해로 생각하고 운용해야 할것 같다.
최근 메츠의 타선은 그야말로 물이 올라 있다. 포심과 체인지업이 주 레퍼토리인 고든으로선 메츠 타선을 막기가 쉽지 않을듯. 콜로라도 역시 좌완 싱커 투수에게는 나름 승부가 되는 편이지만 원정에선 계속 화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편이고 불펜의 안정감도 좋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신시내티 마이애미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신시내티 레즈는 카슨 스파이어스(2승 2패 3.6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파이어스는 홈에서 페이스가 훅 떨어졌다는 점이 문제다. 다만 야간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콜로라도 상대로 홈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혼자서 2홈런 5타점을 올린 타일러 스티븐슨은 확실하게 4번타자 역할을 해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의 휴식도 얻어냈다.
선발의 난조가 시리즈 스윕 패배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요니 치리노스(4.1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치리노스는 조금씩 공략이 되어가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기대는 어려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블로스와 더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 타격 집중력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제 놀랍지도 않을 정도. 1.1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패할때나 잘 던지는게 확정적이다.
최근 홈에서 신시내티의 타선은 확실하게 타력이 살아났다. 원정에서 약한 치리노스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을듯. 반면 최근의 마이애미는 우완 투수만 나왔다 하면 타격이 숨을 죽이는 편이고 무엇보다 득점권 타격이 좋지 않다. 그리고 불펜 역시 신시내티쪽이 더 우위에 있다. 전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3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휴스턴 텍사스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6승 6패 4.48)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12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라운은 최근의 호조가 깨져버린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 홈에서 상당히 좋은 편인데 4월 6일 텍사스 원정에서의 3이닝 5실점 패배는 잊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더리 무뇨즈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이 나왔을때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개의 안타중 3개가 2루타였다는건 이 팀의 홈 장타력을 알게 해주는 부분. 블로스 강판 이후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후반 실점 위기를 잘 넘겨서 다행일 것이다.
3명으로 경기를 패하는 법을 보여준 텍사스 레인저스는 앤드류 히니(3승 9패 3.8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7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히니는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최근 원정 투구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휴스턴 상대로 시즌 초반 홈과 원정에서 모두 3.2이닝 2실점 이상이었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그리핀 캐닝 상대로 레오니 타베라스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텍사스의 타선은 결정적 찬스를 중심 타선이 모두 날려버린게 컸다. 두 번의 1사 만루 찬스를 삼진으로 무산시킨 와이엇 랭포드와 아돌리스 가르시아 콤비는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에 의미를 둬야 할것 같다.
이번 시리즈의 결과에 따라 텍사스는 바이어냐 셀러냐의 길이 갈릴 것이다. 현재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브라운 상대로 승부를 걸 여지는 있는 편. 그러나 히니는 원정 투구가 기대를 할수 없는 레벨이고 뜬금포 한 방에 무너질 가능성이 꽤 높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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