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KL 성장 한계 수면위로 올라올까 ? 사장 인선 지연에 신사업도 멈춘 추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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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GKL (11,230원 ▼160 -1.40%)(그랜드코리아레저)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복합리조트 부재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새로운 리더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KL(강남코엑스·서울드래곤시티·부산롯데)의 올해 1~9월 누적 카지노 매출액은 약 28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습니다. 반면 경쟁사인 파라다이스 (10,930원 ▲80 +0.74%) 카지노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6145억원, 롯데관광개발 (10,030원 ▼140 -1.38%)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는 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20% 성장했습니다. GKL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약 1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는데 이는 국내 카지노 업체 가운데 유일한 역 성장 입니다. 특히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의 경우 복합리조트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3분기 카지노 입장객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고, 카지노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도 842억24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분기 기준 처음으로 단일 호텔 11만 객실 판매를 달성하면서 카지노 영업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가는 분위기입니다. 파라다이스도 카지노가 견인했던 매출구조에서 벗어나 비카지노 사업규모를 키우면서 VIP 고객을 사로잡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일단 서울 중구 장충동에 약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최고급 호텔을 건설해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입점한 파라다이스 카지노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달리 GKL은 카지노 운영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숙식 등을 연계하지 못해 여타 외국인 카지노와 다르게 고객들이 게임을 즐기는 시간 외에는 카지노를 이탈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VIP와 단체 입장객(매스 고객)을 유치·관리하는 인프라 구축을 하지 못한게 GKL의 한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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