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업계, 상반기 주춤했지만 제주 롯데관광개발만 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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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카지노업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반기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외국인 VIP를 잡기 위한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많았고, 홀드율(카지노 승률)이 저조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파라다이스와 그랜드코리아레저등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둔 가운데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입도객 증가라는 호재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와 GKL,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영업 실적은 증권가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7% 감소했다. 증권가 컨센서스를 28%가량 밑도는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7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VIP 고객 수 증가로 인해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강점을 갖고 있던 일본 VIP는 물론 신규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엔 외국인 몰려"…롯데관광개발은 2Q '흑자전환 반면 제주에서 외국인 카지노 업장을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분기 롯데관광개발의 영업이익은 5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이 또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었지만 드롭액이 4102억 원 수준으로 20% 성장했고 홀드율도 16.2%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매출액은 1161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꾸준히 늘고 있는 제주 입도 외국인 수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주의 경우 외국인들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해 외국인들의 카지노 유입 효과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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